벌나무 끓여먹는방법, 벌나무 복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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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산속 약초방 Tip1.

벌나무 잔가지를 달이는 법 & 벌나무 복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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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은산속 벌나무 잔가지를 구입해서 가정에서 끓여 먹는 법  그리 까다롭거나 복잡하지 않다. 벌나무 성분을 추출할수 있는 특별한 기계가 구비되지 않은 가정에서는 차(茶)를 달이는 즐거운 마음으로 달여서 복용하면 몸과 마음이 가볍고 상쾌하다. 벌나무 달이는 향기가 집안에 퍼지면서 훈증효과를 느낄 수도 있으니 시간이 여유롭다면 직접 깊은산속 벌나무 잔가지를 달여 복용하는 것도 좋겠다. 

 벌나무 잔가지 달이는 법은   깨끗한 국내산 벌나무 잔가지 10~20g 정도를 흐르는 찬물에 가볍게 씻어 생수 또는 약수 2리터에 넣고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5~10분 정도 센불에서 끓이다가 30분 ~ 1시간 가량 약불에서 달인다. 벌나무 잔가지를 걸러내고 어른 기준으로 1일 1~2회, 1회 80~100ml 커피잔으로 적당한 한컵을 음용한다. 계절과 체질에 따라 따뜻하게 혹은 시원하게 복용한다. 점차 벌나무의 양을 조금씩 늘여서 하루 2~3회 음용하는 것도 좋으나, 너무 진하게 달여 과다복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달이는 용기도 무쇠솥이나 양은주전자 등은 피하고, 전통약탕기, 유리약탕기, 스테인주전자 등에 끓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벌나무를 끓이면 흰색의 기름이 뜬다.   벌나무를 끓이면서 생기는 흰색의 기름은 나쁜 불순물이 아니고 벌나무 특유의 정유성분이다. 대부분의 허브를 이용한 아로마오일 또한 식물 마다의 순수한 정유성분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 또한 벌나무의 정유성분이 물과 만나면서 생기는 흰색의 기름이므로 그대로 음용해도 된다. 이른 봄에 채취한 벌나무 가지일수록 정유성분이 많고, 잔가지 일수록 더욱 풍부하다. 굵은 밑둥으로 갈수록 정유성분이 적고 여름 가을 겨울로 갈수록 적어진다. 즉, 가지끝에 물이 오른 봄철에 채취한 벌나무 잔가지에서는 흰색기름이 더 많이 뜨고 끓였을때에 뽀얗게 보이기도 한다. 

 벌나무의 채취시기와 채취한 부분, 건조상태 및 계절에 따라 탕색이 다를수 있다.    벌나무를 달일때에 동일한 레시피로 달여도 탕색이 다른 경우가 많다. 봄에서 여름 가을 겨울로 갈수록 노오란 색에서 붉은 색이 도는 갈색으로 변할 수 있다. 

 벌나무는 저온에서 달여 음용하는 것이 좋다.  녹차나 포도 등이 우리 몸에 좋다해도 고온에서 장시간 달여서 먹지는 않는다. 벌나무의 성분 중 우리 몸에 좋은 성분들, 간에 특효가 있다는 성분을 살펴보면 벌나무(산겨릅나무)에서 다수의 폴리페놀(Polyphenol) 성분을 추출할 수 있다고 한다. 벌나무는 지방간, 간염, 신장염, 간암, 위암, 폐암, 유방암에 효과가 있으며 이외에도 항염증 및 항산화, 항당뇨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벌나무 유효성분이 페놀화합물-플라보노이드(flavonoid_항암물질)외, 카테킨(Catechin_항산화 항균작용, 지방흡수제어), 살리드로사이드(salidroside_항산화작용 및 간세포보호)라는 연구보고가 있다. 주로 광합성을 하는 식물에 들어있는 유효성분들이고 떫고 쓴맛이나며 항산화 항암 항균 등, 우리 몸의 면역력을 보강하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진 성분이 들어있다. 또한 벌나무의 유효성분은 목심 부분 보다는 벌나무 잔가지 또는 껍질에 많다고 하는데, 카데킨 플라보노이드 등의 성분이 들어있는 벌나무를 장시간 고온에서 끓여 먹는 것보다는, 저온에서 달여 복용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필자가 수십년동안 벌나무를 키우고 약차로 달여 마시면서 내린 결론이다.  

         

벌나무 끓여먹는방법을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벌나무 잔가지 10~20g + 물 2L : 약불로 1시간 내로 달여, 하루 1~2잔 정도 차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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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나무 진액 “깊은산속 벌나무진액”

 

 

 

깊은산속 약초방 Tip2.

벌나무 구입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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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나무즙 #벌나무엑기스 #벌나무진액 #벌나무차  등이 여러제품으로 출시되었다. 원산지 표시없이 자연산 국내산 이라는 말만 믿고 구입하는 경우도 있는데, 정확하게 원산지를 알수있도록 표시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벌나무즙의 원재료인 벌나무를 중국에서 수입하여 우리나라에서 가공한 후 국내산 벌나무즙으로 둔갑하는 경우도 있다. 국내의 벌나무를 채취하여, 벌나무의 효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레시피 연구과정을 거쳐, 청결한 시설에서 만든 벌나무 제품을 구입해야 한다.

 [벌나무 제품의 품질을 결정하는 요소 3가지] 첫째는 원재료의 품질, 둘째는 달이는 방법, 세째는 가공시설의 청결  이다. 원재료인 벌나무가 국내산 인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나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안전한 식품으로 보고된 벌나무 제품인지, 청정한 산골짜기의 벌나무인지, 벌나무 잔가지를 달인 것인지, 신뢰할수 있는 위생시설을 갖춘 곳에서 가공하였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벌나무의 원재료, 레시피, 가공시설에 따라 우리 몸에 좋은 벌나무 성분과 효능이 좌우된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통기간을 늘리고 변질을 막기위해 약품처리한 중국산 벌나무라든지, 제초제를 쓰는 밭에서 재배한 벌나무, 위생상태를 확인할수 없는 곳에서 만들어진 벌나무 제품이라면 다시 생각해보아야 한다.

 

 

 

 

깊은산속 약초방 Tip3.

깊은산속 벌나무진액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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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은산속 벌나무 진액 은 20여년 동안 청정한 산골짜기에서 벌나무숲을 가꾸고 있는 약초지기가 직접 채취한 벌나무 잔가지만을 달인 벌나무즙이다. 깊은산속 벌나무진액은 이른 봄, 이슬이 내린 새벽녁에 채취한 벌나무 잔가지만을 달여서 만든다. 봄철에는 가지끝으로 물이 오르고 새로운 에너지가 잔가지 끝의 생장점으로 모인다. 벌나무를 다듬어 주면서 잔가지만 채취하여 몸에 부담을 주지않고 자연스럽게 흡수될 수 있는 적당량을 저온에서 정성을 다해 달인다. 벌나무 특유의 정유성분이 서서히 충분히 녹고 벌나무의 향기가 그대로 살아있는 깔끔한 맛의 깊은산속 벌나무 진액은 이러한 최상의 조건으로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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